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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뚝딱 '부엌'

<오이지무침> 꼬들꼬들 오독오독 씹는 식감이 좋은 오이지무침/ 밑반찬 추천/입맛 없을 때 반찬 추천

by 맛있는 하루 2022. 9. 6.

오이지무침
오이지무침

엄마가 담가주신 오이지가 3개 남았다. 여름의 끝자락이라는 뜻.

여름에 너무 더워 입맛이 없을 때 꼬들꼬들 오독오독한 식감의 오이지무침에 흰쌀밥만 있으면 한 공기 순삭이어서 늘 여름이 오기 전에 담가 두신다. 이제 올해의 마지막 오이지무침을 만들며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해야지!

 


<오이지무침>

재료
재료

  • 재료: 오이지 3개, 다진 마늘 1T, 고춧가루 2T, 올리고당 or 설탕 1 1/2T, 참기름 or 들기름 1T, 베보자기
  • 만드는 방법

오이지를 썰음볼에 담은 오이지
오이지

1. 오이지를 1~2mm로 썰어준다.

짠기 빼기
짠기 빼기

2. 찬물에 15분 담갔다가 물을 버리고, 다시 새 찬물에 15분 담가 짠기를 빼준다.

베보자기에 오이지를 넣음오이지의 수분 제거
수분 제거

3. 베보자기에 오이지를 넣고 꽉 짜 수분을 제거한다. 최대한 꾸~욱 짜줘야 꼬들꼬들함이 더 살아난다.

 

 

수분이 제거된 오이지양념을 넣음
양념하기

4. 확연히 줄어든 오이지의 양을 확인할 수 있다. 볼에 담아준다.

5. 다진 마늘과 고춧가루, 올리고당과 참기름을 넣는다. 조미료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미원을 한 꼬집 넣으면 더 맛있다.

조물조물
조물조물

6. 양념이 잘 배도록 조물조물 무쳐준다.

오이지무침
오이지무침

7. 그릇에 담아, 통깨가 있으면 고명으로 올려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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