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식탁으로 나를 알아가기
자취를 시작하고 회사를 다닐 때는 집에 와서 잠만 자기 바빠서 몰랐는데...
회사를 그만둔 후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니 미래에 대한 걱정도 있지만, 내가 뭘 좋아하는지를 전혀 알 수가 없어서 이 많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난감했다.
'어제 나 뭘 했었지? 요즘 내가 뭐에 관심이 있지? 언제 즐거움을 느꼈지?' 글을 쓰는 지금도 전혀 알 수가 없어서 당황스럽다.
특히 집에만 있으니 건강이 안 좋아졌는지 자주 더부룩하고 체도 잘해서 걱정이다. 그리고 기억력도 나빠진 건지 뭔가를 하고도 금방 까먹어버린다. 이대로는 안된다!!
오늘의 내가 뭘 먹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기록해서 나의 일상을 돌아보고, 나를 알아가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한다.
'띵동띵동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택배로 종가집 김치 받고, 밤고구마와 파스퇴르 우유 야식 (0) | 2021.10.20 |
|---|---|
| 밀카 초코 슈프림과 맥카페 커피 (1) | 2021.10.18 |
| 아빠가 털어 온 편의점 선물[달달구리 우유들, 막걸리, 오늘의포차] (0) | 2021.10.18 |
| 빵빵빵! 빵만 먹은 날(뚜레쥬르, 버거킹) (0) | 2021.10.11 |
| [gs25편의점] 가을옥수수샌드위치, 강릉커피 (0) | 2021.10.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