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와 함께 홈플러스에 살 것이 있어서 갔다가 밀카 초코 슈프림이 팔고 있길래 샀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함께 먹을 커피도 사려고 보니 맥도날드가 있길래, 커피는 맥카페로!
봉지에 6개가 들어있는데, 큼지막해서 1개만 먹어도 충분하다. 겉이 도톰한 밀크 초콜릿으로 감싸 져 있어서 오도독하고 속은 웨하스 같아서 바사삭한 맛이다. 초콜릿이 두꺼워서 웨하스처럼 가벼운 맛은 아니다.
맥도날드에 햄버거를 먹으러 가서 커피를 먹은 적은 있어도, 커피만 따로 시킨 적은 처음이다. 나는 L사이즈 카페라테(3,300원, 지금 500원 할인 중이다.)이고 언니는 M사이즈 아메리카노(2,700원)를 마셨다. S사이즈는 책상 쓰레기통으로 쓰고 있어서 비교해봤다. 아마도 스타벅스 커피 사이즈와 비교하자면 < 숏=S / 톨=M / 그란데=L >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스타벅스에서도 보통 그란데 사이즈를 선호하는 나는 맥카페의 L사이즈가 딱 좋았다. 맛도 시중의 다른 카페와 비교해봐도 손색이 없는데 가격도 저렴해서 자주 이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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