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파먹기를 할 때 가장 유용한 요리 중 하나가 카레라고 생각한다. 그 어떠한 채소, 고기, 해산물을 넣어도 카레 가루 하나만 넣어주면 아주 훌륭한 카레라이스가 되기 때문이다. 오늘은 냉장고에 저번에 쓰고 남아있던 파프리카와 양파, 냉동실에 새우도 몇 개 안 남아서 싹- 해치울 겸! 카레를 해 먹었다.
채소도 듬뿍! 새우도 듬뿍! 카레라이스
- 재료: 고체 카레 2개( 2인분), 양파, 파프리카, 새우
- 만드는 방법
- 기름을 두르고 양파를 먼저 볶는다.
- 양파가 반투명색이 되면 새우를 넣고 볶는다.
- 새우살이 하얗게 변하면 파프리카를 넣고 볶는다.
- 파프리카를 살짝만 볶아주다가 큐브 카레를 넣고 녹혀준다.
- 마지막으로 물로 농도를 조절해 주는데, 나는 100ml의 물을 넣었다.
양파를 듬뿍 넣으면 양파에서 채즙이 나와서 물을 많이 넣지 않아도 적절한 농도의 카레가 된다. 카레 자체가 잡내를 싹 잡아주니, 새우나 고기의 잡내를 따로 잡을 필요도 없이 정말 간단하면서도 어떠한 재료를 넣어도 맛있으니 고체 카레나 카레 가루는 자취생의 필수품이라고 생각한다.
파프리카를 살짝만 볶다가 카레를 넣고 물로 농도를 조절하기까지 10분도 채 안 걸린 것 같다. 그래서 파프리카가 뭉그러지지 않고 아삭함이 살아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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