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포트 초콜릿] 일본에서 사 온 알포트 초콜릿 6가지 맛!

오늘은 일본에서 사 온 간식 2탄! 알포트 초콜릿 6가지 맛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빈츠와 비슷한 느낌의 과자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알포트 초콜릿이 우리나라에 정식 수입되어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종류가 많지가 않기에 일본에 갔을 때 여러 가지 맛으로 사 와서 맛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알포트 초콜릿 6가지 맛!

알포트 초콜릿-비터

다른 알포트 초콜릿에 비해 쌉싸름한 맛의 비터 맛 알포트. 과자도 검은색이라 엄청 쓴 다크 초콜릿을 생각하고 먹어보았는데요. 그다지 쓰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다크 초콜릿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실망하실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 드림카카오 72%나 82%를 좋아하는데요. 알포트 초콜릿 비터 맛은 드림카카오로 따지면 56% 정도 같습니다.

알포트 초콜릿 비터

알포트 초콜릿-스트로베리

핑크핑크한 색감이 너무 예쁜 딸기맛 알포트 초콜릿입니다. 이건 우리나라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화이트 초콜릿에 딸기맛을 섞은 지극히 평범한 맛의 딸기 초콜릿입니다. 개인적으로 딸기맛 우유나 과자, 초콜릿 모두 좋아하는지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상큼한 맛을 좋아하시다면 추천드립니다.

알포트 초콜릿 스트로베리

알포트 초콜릿-마롱

일본은 시즌마다 이런 한정판 맛을 출시하는 상품이 많은 것 같아요. 이번에도 가을 한정판으로 밤맛 알포트 초콜릿이 출시되어 구매했는데요. 입에 넣자마자 생각난 맛이 바밤바였습니다.

달달한 밤맛이 과자와 잘 어울려서 초콜릿을 먹는 것보다는 도톰한 쿠키에 밤잼을 발라 먹는 듯한 느낌의 초콜릿이었습니다.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데 저는 극호였습니다.

알포트 초콜릿 마롱

알포트 초콜릿-밀크

알포트 초콜릿의 기본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빈츠와 맛이 가장 흡사해서 선물하기에도 가장 무난한 맛이지요. 알포트 초콜릿을 하나만 구매하신다면 이 밀크 초콜릿 맛을 추천드립니다.

알포트 초콜릿 밀크

알포트 초콜릿-시오 바닐라(솔티 바닐라)

화이트 초콜릿인 줄 알고 샀는데, 바닐라 맛이었네요. 화이트 초콜릿을 좋아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화이트 초콜릿의 맛은 잘 안 느껴졌습니다. 시오 바닐라라 은은한 소금맛이 느껴져서 단짠단짠이지만 소금맛이 단맛을 극대화한다는 것을 잊고 있었어요. 원래도 알포트 초콜릿이 단데 그중에서도 이 시오 바닐라가 가장 달게 느껴졌습니다.

알포트 초콜릿 시오 바닐라

알포트 초콜릿-바닐라 화이트

시오 바닐라와 같은 듯 다른 맛의 바닐라 화이트. 과자가 검은색이라 그런지 오레오 같은 느낌도 납니다. 하지만 시오 바닐라와 마찬가지로 화이트 초콜릿 맛을 기대했던 저는 조금은 실망스러운 맛이었지만 시오 바닐라와 바닐라 화이트 중에 고르라면 저는 바닐라 화이트가 더 맛있었습니다. 저는 오레오를 좋아하거든요.

알포트 초콜릿 바닐라화이트

오늘은 알포트 초콜릿 6가지 맛에 대해 리뷰해 보았습니다. 이 6가지 맛 이외에도 시즌마다 여러 가지 맛이 나오니, 일본에 갈 때마다 몇 개씩 사 오는 재미가 있는 초콜릿입니다. 오늘 리뷰한 초콜릿 중 추천을 해보자면 기본적인 밀크맛을 가장 추천드리고,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밤맛과 딸기맛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