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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없을때2

<오이지무침> 꼬들꼬들 오독오독 씹는 식감이 좋은 오이지무침/ 밑반찬 추천/입맛 없을 때 반찬 추천 엄마가 담가주신 오이지가 3개 남았다. 여름의 끝자락이라는 뜻. 여름에 너무 더워 입맛이 없을 때 꼬들꼬들 오독오독한 식감의 오이지무침에 흰쌀밥만 있으면 한 공기 순삭이어서 늘 여름이 오기 전에 담가 두신다. 이제 올해의 마지막 오이지무침을 만들며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해야지! 재료: 오이지 3개, 다진 마늘 1T, 고춧가루 2T, 올리고당 or 설탕 1 1/2T, 참기름 or 들기름 1T, 베보자기 만드는 방법 1. 오이지를 1~2mm로 썰어준다. 2. 찬물에 15분 담갔다가 물을 버리고, 다시 새 찬물에 15분 담가 짠기를 빼준다. 3. 베보자기에 오이지를 넣고 꽉 짜 수분을 제거한다. 최대한 꾸~욱 짜줘야 꼬들꼬들함이 더 살아난다. 4. 확연히 줄어든 오이지의 양을 확인할 수 있다. 볼에 담아준다. .. 2022. 9. 6.
<쫄면> 채소 듬뿍넣고 쫄면 만들기/쫄면 양념장/쫄면 소스/쫄면 삶는 시간/입맛없을 때 딱! 요즘 너무 덥다. 나도 그렇고 가족들에게 뭐가 먹고 싶냐고 물어봐도 별로 먹고 싶은 게 없다고... 입맛을 돋우기 위한 긴급처방이 필요한 때이다. 매콤하면서도 새콤달콤한 쫄면이 딱인 계절. 요즘에는 쫄면 라면도 잘 나오지만, 쫄면은 역시 분식집의 그 쫄면이 좋다. 생면을 쫄깃하게 끓여서 새콤달콤한 양념장으로 입맛을 올려보자! 재료: 생쫄면 사리 2인분, 콩나물 200g, 양배추 5장, 오이 1/2개, 당근 1/3개, 양파 1/2개 (집에 있는 채소 활용!), 소금 1/2T 양념장: 고추장 1T, 고춧가루 1T, 간장 3T, 식초 3T, 올리고당 2T, 설탕 1T, 다진 마늘 1/2T, 참기름 1T, 통깨 1T 만드는 방법 1. 양념장을 먼저 만들어서 숙성시켜주면 좋다. 고추장 1T와 고춧가루 1T로 매운.. 2022.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