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퍼2 [버거킹] 화이트 갈릭 와퍼, 불고기 와퍼 (뿌링클 너겟 만들기) 어제는 유독 밥하기 귀찮은 날이었다. 배민 버거킹에서 4,000원 쿠폰 행사를 하길래 점심으로 당첨! 언니와 둘이 먹을 꺼라 모험용과 안전빵 두 가지를 시켜보았다. 모험용은 신제품. 이번 버거킹 신제품은 화이트 갈릭 와퍼와 더블 화이트 갈릭 와퍼이다. 더블 화이트 갈릭 와퍼는 패티가 두장이라 부담스러워서 그냥 화이트 갈릭 와퍼로 결정. 안전빵은 '버거는 역시 불고기가 진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불고기 와퍼를 주문하였다. 와퍼라서 클 거라는 건 알았지만, 무게도 꽤 묵직하고 내용물도 두툼한 화이트 갈릭 와퍼. 단면을 잘라보니 역시 양상추와 토마토, 양파도 듬뿍 들어있었다. 그런데 이름이 화이트 갈릭인데, 마늘을 찾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처음에는 마늘은 화이트 갈릭 소스에 들어간 것이 끝인 건가 싶었는데.. 2021. 11. 24. 빵빵빵! 빵만 먹은 날(뚜레쥬르, 버거킹) 뚜레쥬르 빵 세탁소에 갔다가 나온 김에 산책하며 걸었다. 집 앞에 뚜레쥬르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빵집으로 들어간다:-) 내일 아침에 먹을 크루아상 하나와 신상 빵 소금버터롤, 나의 최애 코코넛로쉐와 사르르우유크림빵! 크림코르네도 샀는데 집에 오자마자 먹어버려서 못 찍었다. 아직은 미숙한 블로거다. 새로 나온 소금버터롤은 간식보다는 식사용 빵인 것 같다. 겉면은 짭조름하면서 안쪽은 버터 풍미가 강했다. 따뜻하게 데워서 딸기잼이랑 같이 먹던지, 반을 갈라서 샌드위치로 해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 호불호가 갈리는 코코넛로쉐. 우리 언니는 절대 입도 안 대는데, 나는 코코넛을 좋아해서 뚜레쥬르에 갈 때마다 꼭 산다. 겉은 쫀득하고 안에는 코코넛이 듬뿍 들어있어서 씹히는 식감도 좋고 코코넛 향이 아주 강해서 맛있다.. 2021. 10.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