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배기 배추로 아삭아삭 개운한 맛 <알배추 겉절이>
설 연휴 동안 느끼한 음식을 잔뜩 먹다 보니, 속이 느글느글하다. 개운한 음식이 간절했던 오늘. 나박김치를 만들고 조금 남아있던 알배기 배추로 겉절이를 해 먹었다. 노란 잎이 달달한 알배기 배추에 감칠맛 넘치는 갈치속젓을 넣어 겉절이를 만들어 흰쌀밥에 얹어 먹으니 느끼했던 속이 금세 개운해진다. 알배기 배추 겉절이 재료: 알배기 배춧잎 10장, 쪽파 5대, 생수 200ml, 소금 2T, 고춧가루 1T, 마늘 1T, 갈치속젓 1/2T, 새우젓 1/2T, 올리고당 1/2T, 통깨 조금 만드는 방법 1. 배추는 한입에 먹기 좋게 어슷 썰어 준 뒤 볼이 담는다. (볼에 담을 때 배추의 두꺼운 부분이 바닥으로 가도록 담는다.) 2. 소금 2T를 물 200ml에 넣어 소금물을 만들어준다. 3. 배추를 담은 볼에 소..
2022.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