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버터롤1 빵빵빵! 빵만 먹은 날(뚜레쥬르, 버거킹) 뚜레쥬르 빵 세탁소에 갔다가 나온 김에 산책하며 걸었다. 집 앞에 뚜레쥬르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빵집으로 들어간다:-) 내일 아침에 먹을 크루아상 하나와 신상 빵 소금버터롤, 나의 최애 코코넛로쉐와 사르르우유크림빵! 크림코르네도 샀는데 집에 오자마자 먹어버려서 못 찍었다. 아직은 미숙한 블로거다. 새로 나온 소금버터롤은 간식보다는 식사용 빵인 것 같다. 겉면은 짭조름하면서 안쪽은 버터 풍미가 강했다. 따뜻하게 데워서 딸기잼이랑 같이 먹던지, 반을 갈라서 샌드위치로 해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 호불호가 갈리는 코코넛로쉐. 우리 언니는 절대 입도 안 대는데, 나는 코코넛을 좋아해서 뚜레쥬르에 갈 때마다 꼭 산다. 겉은 쫀득하고 안에는 코코넛이 듬뿍 들어있어서 씹히는 식감도 좋고 코코넛 향이 아주 강해서 맛있다.. 2021. 10. 11. 이전 1 다음